드라마 '상어'가 아쉬운 시청률로 첫 선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를 보면 27일 방송된 '상어' 첫 회 전국 시청률은 8.2%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서'는 16.4%,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1.1%를 기록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는 '부활'과 '마왕'을 통해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PD가 내놓은 작품이다. 두 콤비가 그렸던 '복수'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집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사랑하는 여인 조해우(손예진 분)에게 칼날을 겨루는 남자 한이수(김남길 분)와 첫사랑에 흔들리는 여자의 처절한 사연이 극을 이끌어간다.
한편 드라마 상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어 정말 재밌던데 왜 시청률이 안나왔을까" "김남길 때문에 시청률 잘 나올 줄 알았는데" "상어 시청률 안타깝다 근데 금방 오를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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