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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첫 악역 영화 '감시자들'…4년만에 범죄설계자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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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첫 악역에 도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등으로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아 온 영화 '감시자들'에서 정우성이 데뷔 이후 최초로 악역으로 변신했다.

정우성은 4년 만의 복귀작인 '감시자들'에서 그는 고도의 전략과 지능적 계획으로 감시반의 수사망을 피해 범죄를 이어가는 지적인 매력의 범죄설계자 제임스 역을 맡았다. 1분 1초까지 계산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좁혀오는 감시반의 추적을 따돌리며 범죄를 이어가는 제임스는 감시반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정우성 첫 악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첫 악역 정말 잘 할 것 같다~" "정우성이야 연기 잘하니까" "정우성 첫 악역 기대된다" "정우성 첫 악역 대박~ 연기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까지 다양한 개성의 매력적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고조시키는 '감시자들'은 이전에 없었던 소재를 바탕으로 감시 전문가들의 긴장감 넘치는 세계를 담아낸 신선하고 새로운 영화로 2013년 7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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