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지회장 임걸수)는 5월 24일 달성공단 내 식당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내빈, 회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사회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기념식과 중식 제공,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화원읍 천내리 최보금(83세) 할머니와 가창면 용계리 조원응(83세) 할아버지께서 장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문오 군수는 "일상생활에서 비장애인에 비해 겪는 어려움이 큰데도 불구하고, 생활을 잘 해 오신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며, "오늘 행사가 작으나마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빈다" 는 인사말과 함께,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달성,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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