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세윤 음주운전 자수의 배경에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엇다.
특히 개그맨 유세윤(33)이 음주운전을 한 뒤 단속에 걸리지 않았음에도 자수한 것을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 의견이 나뉜 것이다.
유세윤은 지난해 6월 케이블채널 Mnet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연예인 생활에 대해 만족하다 보니 삶에 재미가 없어졌다. 지금도 연예인이 하기 싫어 죽겠다"면서 "소속사와 3년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받은 것만큼은 열심히 하겠다"라고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그는 논란이 가중되자 '2012 옹달샘 쇼' 제작발표회에서 "소속사와 계약만료가 3년 뒤고 그즈음에 은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연예인이라면 다 그런 생각을 하지 않나?"라고 되물으며 "은퇴 뻥이야"라고 장난기를 발동했다.
또 은퇴 선언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기분 좋은 일이었다. 3년 뒤 은퇴를 고려하겠다는 발언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면서 "내가 인기 있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세윤 과거 발언 들어보니 많이 힘들었긴 한가보네" "유세윤 과거 발언 한 것 보니 연예인 생활 정말 힘들었는 듯" "너무 잘나가서 그런가" "유세윤 은퇴하지 말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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