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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전체 공시지가 23억8천만원…땅값 두배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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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총 면적 18만7천554㎡)의 전체 공시지가가 23억8천395만원으로 조사돼 지난해보다 90.3%(11억3천148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고, 관광객 수도 증가하면서 공시지가도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개별 공시지가는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며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공적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공시지가 열람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b.go.kr) 및 각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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