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샘 해밍턴 눈물 '진짜사나이' 통해 어머니 위문 편지 공개 '펑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샘 해밍턴 눈물이 화제다.

샘해밍턴이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샘해밍턴은 6월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호주에서 온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눈물을 뚝뚝 흘렸다.

영어로 적힌 편지는 유학파 출신 심재빈 상병이 읽었고 샘해밍턴은 집중해서 들었다. 샘해밍턴 엄마는 "얼마 전 네가 하는 프로그램을 봤다.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너를 보고 싶어하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내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건강 챙겨라. 엄마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항상 네가 자랑스럽다"고 편지를 통해 애정을 드러냈다.

눈물을 쏟은 샘해밍턴은 "그런 편지 올 지 몰랐다. 어머니가 얼마나 살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다 알지만 그 말을 직접 들으니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샘해밍턴은 "그 동안 내가 잘못했던거 죄송하다. 더 착한 아들이여야하는데 못 그랬다. 항상 엄마를 생각하는거 잊지마라.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고 눈물을 닦았다.

샘 해밍턴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눈물 흘릴 만 했다" "샘 해밍턴 눈물 흘리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샘 해밍턴이 어머니를 닮아 외모가 훈훈했구나" "샘 해밍턴 눈물 슬펐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