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풍휴게소 식당 '친절서비스 경연' 1위

달성군 관내의 현풍휴게소 식당(대표 김항규,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 342번지 소재)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미래창업경영원(주)에서 주관한『2013년도 음식점 친절서비스 시연 경연대회』에서 금상(1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3년도 음식점 친절서비스 시연 경연대회'는 군․구 음식점 중 친절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 종사자들이 팀(3-4명)을 구성해 참가하여, 친절․불친절 사례중심으로 직접 시연하여 친절도 등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달성군은 지난해 2012년부터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청결한 식당만들기」사업을 통하여 2012년에는 9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맞춤식 친절․청결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에도 80개소를 대상으로 신청 등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참여한 현풍휴게소식당은 자체 평가를 통하여 친절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으로 선정되어, 달성군 대표로 참여하게 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해 대회에서 다사읍에 소재한 정강희 두부마을 식당이 1위에 입상한데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친절도 향상은 문화관광도시 달성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만큼, 앞으로도 친절․청결한 식당 분위기를 조성하여 '참맛 달성' 이미지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달성, 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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