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서고등학교가 지난달 31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1회 상서 스토리텔링 대회'를 열었다.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관광지' '신숭겸 장군' '대구 관광 명소' '달서구 테마 공원' '대구 맛집'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선보였다. '서문시장' 이야기로 최우수상을 받은 전창민(베이커리과 1학년) 군은 "팀원들과 여러 번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등 노력한 덕분인 것 같다"고 했다.
상서고 이재석 교장은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사고력뿐 아니라 애향심도 키웠을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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