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복(56) 신임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은 "투명한 기관을 운영하며 경청과 소통, 공감을 통해 바람직한 교정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재소자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남 사천 출신인 강 소장은 1980년 교도관으로 첫발을 내디딘 뒤 진주교도소 보안과장과 부산구치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등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손금선(52) 씨와 1남 2녀. 청송'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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