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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아읍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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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고아읍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고아읍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될 경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고아읍소재지의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고아읍소재지 일대에는 도시계획도로개설과 작은 도서관 및 다문화센터건립, 공원조성, 가로경관정비, 올레 길 조성, 마을 숲 및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토의 균형개발 및 도시와 농어촌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신규마을 조성 및 재개발사업,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미시 배정미 새마을과장은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열악했던 고아읍소재지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발굴을 통해 경제 활성화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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