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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삼겹살·휴대전화…소비자 속이는 거대기업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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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소비자 리포터' 7일 오후 7시 30분

KBS 1TV '소비자 리포터'가 7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5천만 소비자의 생활필수용품 속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지난 3년간 기업들이 담합을 통해 얻은 부당이득은 무려 25조1천4백억원에 이른다. 이 엄청난 금액이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소비자가 이를 되돌려 받기란 쉽지 않다. 개인이 담합에 의한 피해를 구체적으로 입증해내기도 어려울뿐더러 소송에 따른 막대한 비용 및 시간 역시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거대 기업의 은밀한 범죄를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 파헤쳐봤다.

국민 음식 삼겹살의 가격과 유통구조를 들여다본다, 서민들이 가장 즐겨 먹는다는 돼지고기. 특히 삼겹살은 한국인의 대표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화된 음식인 만큼 궁금한 부분도 많은 소비자들. 그중 하나가 바로 삼겹살의 가격이다. 돼지 가격은 하락했다는데 삼겹살 가격은 왜 요지부동일까? 최근엔 가격이 부담된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도 높다. 소비자 리포트가 직접 만나본 판매자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전국을 누비며 삼겹살 소비현장에서 만난 소비자의 생생한 이야기도 담았다.

인터넷 신조어 호갱. 흔히 어수룩해 속이기 쉬운 손님을 뜻한다. 특히 휴대전화 구매자 중에서는 제값보다 비싸게 주고 산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나도 호갱일 수 있다. 복잡한 휴대전화 판매 구조 속에 속임수가 숨어 있을 뿐더러 계약서에 깨알같이 적힌 글자들은 하나하나 읽어보기가 어려운데. 소비자들은 정확한 이용 조건을 알아보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모르면 속고, 알고도 속는다. 호갱방지 프로젝트 휴대전화의 비밀을 파헤친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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