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 한마당

11, 12일 거창전수관 일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공연.

경상남도와 거창군은 '2013년 경남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관 일원에서 11, 12일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경남지역 48개 지정 무형문화재 중 14개 종목의 기'예능보유자와 전승자 400여 명이 참여해 혼과 열정을 담은 문화재 원형을 시연 및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11일 오전 11시 식전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밀양백중놀이, 남해안별신굿, 감내게줄당기기, 진주검무, 마산농청놀이, 김해오광대, 함안화천농악 등 공연을 통해 무형문화재 지정 당시의 원형을 시연한다.

둘째 날인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양산웅상농청장원놀이, 고성오광대, 산청매구, 한량무 등 공연을 각각 볼 수 있고, 경남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거창 삼베일소리와 거창 일소리 정기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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