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약목고 학생들이 '세계 창의력올림피아드(DI) 결선'에서 종합 4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부터 3박 4일 동안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약목고 최지영, 권희진, 강도이, 전수빈, 김융희, 김도형 학생으로 구성된 'Galaxy S. S팀'(지도교사 김형식)은 고교(SL) 부문의 C과제에 출전해 4위를 차지했다.
최지영 양은 "공부와 대회 준비를 함께 하느라 힘들었지만 팀원들이 똘똘 뭉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대회 기간 중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한 것도 소중한 기억"이라고 했다.
약목고 손중달 교장은 "농촌 학교임에도 세계무대에 우뚝 설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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