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산의 한 농민이 천도복숭아를 수확해 농협공판장에 출하했다.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 우영준(71) 씨는 노지에서 재배한 극조생종인 '오월도' 품종의 천도복숭아를 수확, 10일 자인농협공판장에 출하했다. 경산시 남산면, 자인면은 전국 최대 천도복숭아 생산지로, 천도복숭아 생산량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경산 천도복숭아는 약간 신맛이 나면서도 단맛과 어우러져 맛깔스럽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과일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다.
우 씨는 "올해 천도복숭아는 오월도와 신선, 신비 등의 조생종들은 평년작 수준이지만 썬프레, 천홍 등의 중생종은 서리와 냉해 피해로 농가에 따라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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