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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대구 여대생 살해범 검찰 송치...또 다른 '강간미수'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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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 여대생 살해범 24살 조 모 씨가 지난 1월 말쯤

술자리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을

자신의 원룸에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3개월 동안

저수지 부근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사건 당일 휴대전화로

저수지 지도를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조 씨를 검찰에 송치했으며

수사과정에서 택시기사들이 오해를 받게 된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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