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경영전공 기획 '감성과 여행'전이 대구가톨릭대 CU갤러리에서 18일까지 열린다. 백미혜 교수의 영상작품을 비롯해 김민지, 오솔비, 이주영, 이채영의 영상 작품, 타이포그래피와 참여미술 등을 선보인다. 백미혜는 이집트 여행을 통해 예술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시적 언어로 표현한 '별의 집'을 영상으로 재구성했고, 이주영은 여행자의 설레임을 담아 시각적 기억으로 풀어낸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오솔비는 문자작업을 통해 여행지의 기억 조각을 펼쳐놓고, 김민지는 작업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정대희가 영상기획 및 디자인에 동참했으며 이채원이 음향 효과를 담당했다. 이번 전시는 '감성과 여행'이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미적 서정성을 주제로 여행을 일상적 행위예술로 해석한다. 053)852-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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