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벌써 7개의 테니스대회를 개최한 김천에서 한바탕 테니스 축제가 열린다.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연속으로 '2013 ITF 김천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 1'2'3' 및 '2013 ITF 김천국제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 1'2'3'이 연속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ITF(국제테니스연맹),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JSM(제이에스매니지먼트)이 주관하고 김천시'김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한다.
김천은 2008년 5개의 테니스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09년 12개, 2010년 10개, 2011년 12개, 2012년 15개에 이어 올해에는 17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데이비스컵대회를 4회나 개최했고 지난 4월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2013 세계주니어데이비스컵' 및 '2013 세계주니어페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큰 특징은 국제테니스대회 남'여 각각 3개 대회가 동시에 치러진다는 점이다. 선수들은 대회 참가 및 실적 쌓기가 쉽고 전지훈련과 대회참가를 병행할 수 있어 반기고 있다. 대회 전체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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