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비상임이사 선거과정에서 금품을 돌렸다는 의혹(본지 4월 2일 자 4면 보도)을 받았던 비상임이사 등 4명이 구속됐다.
대구지방검찰청 공안부(부장검사 이정현)는 지난 2월 열린 대구경북능금농협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금권선거 등 부정이 있었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 비상임이사로 선출된 A씨 등 4명에 대해 13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검찰은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지난 2월 군위가공사업소 강당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3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비상임이사 7명을 선거를 통해 선출했지만 '당선자 가운데 선거운동 기간 중 금품을 돌린 의혹이 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였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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