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음담패설에 심한 성적 수치심 느껴 결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트위터로 경리에게 성희롱 글을 남긴 네티즌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13일 서울 서부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리에게 음담패설을 한 네티즌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연관 지으며 악성 트윗을 이어갔다. 지드래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던 경리는 4일 해당 네티즌에게 "정신 차리세요"라는 짧은 멘션을 보내며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 네티즌은 경리 뿐 아니라 지드래곤에게도 지드래곤의 여성 팬 사진을 도용해 음담패설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사진을 도용당한 팬은 "저기요 왜 남의 사진 도용해서 성드립치시는거죠? 불쾌합니다. 지워주세요"라며 항의 글을 달았지만 소용없었다.

앞서 나인 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지난 7일, 해당 누리꾼에게 "경리에 관한 글을 모두 삭제하고 회사로 찾아와 직접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리 고소, 지독한 네티즌이군 "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경고까지 했는데 왜 멈추지 않았을까" "나인뮤지스 경리 고소, 오죽했으면... 악성 루머 댓글 등은 인터넷에서 사라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