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방송사고, 박재범 바지 벗어 던진 옷이 그만… 19금 '아찔'

SNL 코리아 방송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SNL 코리아'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박재범은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처녀들의 저녁 식사' 코너에서 안영미의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 싱글파티에 초대된 남자댄서로 등장했다.

이날 박재범은 택배기사인 척 호텔로 들어와 안영미, 서유리, 정명옥 앞에서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그는 끈적끈적한 몸놀림과 함께 처음에 입고 등장한 옷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이때 박재범은 벗은 바지가 카메라에 걸렸다.

생방송 도중 방송화면이 박재범 옷에 가려지는 방송사고가 일어났지만 카메라 감독이 옷을 재빨리 치우는 대처를 보여 콩트는 정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SNL 코리아'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SNL 코리아 방송사고 크게 날 수도 있었지만 카메라 감독 반응이 빨라서 다행이었다" "SNL 코리아가 생방송이라 방송사고가 발생하는구나" "박재범 춤 잘 췄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L 코리아'에는 미란다 커가 등장해 이범수, 이준과 함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패러디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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