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9만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5%, 전달인 4월에 비해서는 13.4%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 거래량으로는 2008년 9만 8천 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4·1부동산대책의 효과가
5월들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2% 급증했고 지방은 18% 늘었습니다.
특히 4·1대책에서 전용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취득세와 양도세 혜택이 주어지면서,
수도권의 6억 원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거래 회복세를 주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일반거래에 대한
취득세 감면조치가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 같은 거래량 증가세가 하반기 들어
한 풀 꺾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 달 들어 강남 재건축과 수도권 집값도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어
6월 말 이후 '거래절벽'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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