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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발레복 입고 영화 '홀리'에서 청순미 뽐내…男팬들 '연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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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발레복이 화제다.

민아 발레복 자태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홀리' 제작사는 17일 민아 발레복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아는 몸에 핏 되는 블랙 발레복을 입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있다. 멍한듯 오묘한 시선처리가 그녀에게서 청순한 매력을 끌어 올리게 하고 있다.

'홀리'는 기지촌 댄서인 홀리와 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녀 완이, 천재 발레리나지만 항상 홀리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수진 등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드라마로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주인공 완이 역을 맡았다.

완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살아가지만 꿈은 없던 소녀다. 그런 그녀에게 발레라는 꿈이 생기게 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소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코믹연기의 대가로 꼽히는 신이는 기지촌 무용수로 일하며 홀로 딸을 키워낸 엄마로 변신했으며 최근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관심을 받았던 정애연은 무용전공자로 극중 천재 발레리나 수진을 맡아 열연했다.

민아 발레복 자태에 누리꾼들은 "민아 발레복 잘 어울린다!" "민아 발레복 입은 모습 상상하니 정말 재미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홀리'는 6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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