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정 고백, 전 남편 신선삼에게 성폭행 당해 결혼했다? '충격'

김하정 고백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김하정이 고 신선삼과의 결혼생활에 대한 고백을 털어놨다.

김하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대찬인생'에 출연해 신선삼과의 결혼을 비롯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김하정이 고백한 신선삼과의 결혼생활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방송에서 김하정은 "어느날 지방공연을 가서 선배 여가수와 한 방을 쓰게 됐는데 신선삼이 '넌 내거야'라며 내 방에 들어왔다. 손만 잡아도 결혼 해야 하는 시대였다. 기자회견을 하고 결혼을 발표했다"라고 신선삼과의 결혼 배경을 밝혔다.

김하정은 남편 신선삼의 도박과 폭력, 외도 등 불행한 결혼생활으로 "하루하루가 지옥과도 같았던 결혼생활은 남편 외도현장을 급습해 3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말했다.

김하정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쩌다가...김하정 고백 소식 들으니 숙연해진다" "과거는 잊고 새로운 출발하셔서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서 뵐수 있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정은 지난 14일 방송된 '대찬인생'에 출연해 "쓰리보이가 내가 자고 있는 방에 쳐들어와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