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상 백일장] 시2-몽당빗자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미영(대구 달성군 다사읍)

내 가게 마루 밑엔 아주 못생긴

몽당빗자루 하나

남편 일 시작을 알리는 소리

싹싹싹 가게 앞을 쓸어내는 소리

난 그 모습 보면 구시렁거리며

잔소리 잔소리

들어오던 복도 다 달아날라

그 옛날 할머님이 하시던

그 소리가 내 입에서 나오고 있네

어릴 적 몽당연필의 추억을 가진

나의 정서는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 입에서 허세를

부리고 있네

기분 좋은 허세를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