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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남보건고 곽우은 교사 교육부문 최연소 신지식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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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남보건고등학교 곽우은(34) 교사는 2013년 신지식인 선정에서 교육부문 최연소자로 뽑혔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신지식인 선정에서 곽 교사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교육, 나눔을 통한 인성교육이라는 사례'를 제출해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그는 평소 교육에 관한 정책제안을 실제 학교에서 정책연구회와 공감정책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정책아이디어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여 개의 아이디어를 담은 정책아이디어 사례집을 발간해 연구회 학생 전원이 대구교육감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곽 교사는 대구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면서 대구시민을 위한 40여 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시민감사관에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고 2009년부터는 교복대여사업을 운영하면서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곽 교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정책아이디어 연구회 운영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식인 인증서 수여식은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우문기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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