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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복합환승센터 조기 건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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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추진위 창립총회 열려

서대구복합환승센터건립 시민추진위원회가 24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시민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회 규약 제정과 함께 공동위원장 13명을 선출하고, 공동위원장 대표로 이대철(64) 씨를 선출했다. 이대철 공동위원장 대표는 "서구가 그동안 대구지역 발전에서 너무 소외돼 혐오기피시설만 집중돼 있고, 인구 감소와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인가 발전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시민들이 힘을 합쳐 서대구복합환승센터를 조기에 건립해 서구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서대구복합환승센터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범시민 서명운동과 토론회 등을 통해 서대구복합환승센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대구시와 국토교통부, 국회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건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은 서대구화물역 부지를 활용해 KTX역을 만들고,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북부정류장, 서부정류장 이전과 함께, 광역전철망, 대구~광주 철도, 도시철도 4호선 등 각종 교통수단을 이곳에서 연계 환승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교통시설 외에 쇼핑시설, 호텔, 컨벤션 같은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문화시설, 공공기관 등을 건립하고, 인근 역세권을 복합적으로 개발해 대구 서부지역의 신성장거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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