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구보고 승용차도 받고 '행운'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 울산 현대의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에서 김보현(51'사진 왼쪽) 씨가 경품으로 걸린 기아자동차 '모닝'을 받았다. 김 씨는 이날 친구들과 축구를 보러 왔다 행운을 거머쥐었다.

김 씨는 "뜻밖의 행운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대구FC 시즌 첫 승의 현장을 함께 해 더욱 행복하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대구FC는 지난해부터 대구 지역 대표 기업 및 인사들의 릴레이 후원으로 '으랏車車 + 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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