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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종교인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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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종교인 협의회』가 6월 24일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기독교, 천주교, 불교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종교인들이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자발적인 종교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이웃종교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종교인 상호간의 친목과 이해증진 및 종교간 공동과제를 협의하여 달성군의 안녕과 평화에 기여하고자 출범하였다.

이날 모임에서 공동의장에는 기독교 대표 현영일 목사(다사 사랑의 교회), 천주교 대표 임석환 스테파노 신부(대구가톨릭청소년 대학교육센터장), 불교계 대표 각만스님(소재사 주지)이 선출되었다.

『달성군 종교인 협의회』는 달성군의 협의회 구성 제안으로 달성군 관내 3개 종단 대표가 지난 5월 29일 먼저 준비모임 가졌다. 준비모임에서 각 종단 대표는 모임 취지에 적극적인 찬성과 모임 제안을 한 달성군에 감사를 전했으며, 특히 타 종교 비방 해소에 앞장서고 상호간 꾸준한 만남과 대화 창구를 위하여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여, 발족하게 되었다.

달성군 종교인 협의회 모임은 분기별 정기모임과, 총회로 구분되며, 년말 총회 모임은 달성군 관내 전체 종교인이 화합·상생의 모임을 가진다.

임원은 각 종단 5인(회장, 부회장, 감사, 이사2), 15명으로 구성하고, 공동의장 3인 협의체로 운영된다. 또한 비영리 사회단체로 등록하여, 상호교류, 친목, 사회봉사, 강연, 교육 등 각종 봉사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달성군 종교인 협의회 정관 제3조(목적)에는『본회는 이웃종교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종교인 상호간의 친목과 이해증진 및 공동과제를 협의하여 달성군의 발전과 평화달성에 기여한다. 단,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 지원하는 정치활동은 금지한다.』라는 규정이 있어 종교인의 정치참여 및 행정으로 부터 간섭을 받지 않도록 정관을 제정하여, 협의회의 자주성을 확보하였다.

달성, 김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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