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 "옥정이와 함께 한 지난 5개월간 많이 설레고, 많이 행복하고, 많이 가슴 아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지막 촬영장에서 대본을 숙지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희는 이어 "오늘 마지막 방송은 정말 눈물 없인 못 볼 것 같네요. 그동안 장옥정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종영소감 보니까 정말 슬픈가보네" "마지막회 꼭 봐야겠다" "김태희 종영소감 슬프다, 울지 마세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지막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이 신당을 만들어 인현왕후(홍수현)를 저주했다는 모함으로 숙종(유아인)에게 사약을 받고 최후를 맞이했다. 전국 기준 시청률 10.3%(닐슨코리아)로 막을 내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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