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슈퍼지구 3개 발견 '생명체 거주 가능' 제2의 지구?…"갈 수가 없어?"

'슈퍼지구 3개 발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유럽 남부 천문대는 최근 "태양계와 가까운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른바 '슈퍼지구 3개 발견'됐다"며 "이번에 발견된 슈퍼지구 3개 행성은 지구에서 22광년 거리에 있는 별, 글리제667C 주위를 도는 7개 위성 중 일부"라고 소개했다.

이에 천문학자들은 "한 태양계의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서 이렇게 여러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현대의 과학기술로는 이곳까지 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혀 아쉬움을 전했다.

태양(6,200원 △20 0.32%)의 3분의 1 크기인 글리제667C는 원래 1개의 슈퍼 지구를 포함, 3개 행성을 지닌 별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에 별 주위를 도는 다른 행성과 슈퍼 지구들이 추가로 발견된 것이다.

슈퍼지구 3개는 목성처럼 가스로 이뤄졌는지, 지구처럼 바위로 된 행성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슈퍼지구 3개 발견에 누리꾼들은 "슈퍼지구 3개 발견, 발견된 것도 어디야" "슈퍼지구 3개 발견, 이 광할한 우주에서 지구는 먼지의 존재도 아니지" "슈퍼지구 3개 발견, 그래도 외계인이 보고 싶다" "슈퍼지구 3개 발견, 외계인의 입장에선 지구인이 외계인" "슈퍼지구 3개 발견, 4개 발견되면 안되나?" "슈퍼지구 3개 발견, 매번 슈퍼지구가 발견은 되는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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