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28)이 축구선수 백지훈(28)과 올해 초 결별했다고 밝혔다.
박수진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박수진씨 본인 확인해 본 결과, 2011년 결별했다는 기존의 보도 내용과 다르게, 작년까지 만남을 이어오다 올해 초에 헤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 본의 아니게 혼란을 가져다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동갑내기 커플이었던 박수진과 백지훈은 지난 2010년 11월 공식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수진이 지난 2월 로이킴이 MBC '정오의 희망곡' 임시 DJ를 맡고 있을 당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가까워 진 것이라 보도 했다.
한편 박수진 백지훈 결별 시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별 시기 알필요 까지 없는데" "연예인들 불쌍해" "박수진 백지훈 결별 안타까운데 좋은 사람 만나세요" "로이킴 잘 될 수 있었을 텐데..괜히 시끄러워 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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