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동화사 부근에서 어미를 잃은 채 탈진한 새끼 노루 2마리가 구조돼 4일 오후 동물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다. 새끼 노루는 동화사 선방 부근에서 탈진한 채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헤매다 스님에 의해 발견돼 야생생물관리협회 최동춘 밀렵감시단이 동구청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이다. 새끼 노루는 사슴과 동물의 특징인 흰색 점과 줄무늬가 있어 고라니와 구별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물병원과 야생동물관리센터에서 일정 기간 보호하며 건강을 회복시킨 후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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