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한 무소속 자치단체장이던 김주영(65) 영주시장이 최근 새누리당 입당을 결정했다.
김 시장은 7일 "이달 5일 장윤석 국회의원을 만나 입당과 관련해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지역 내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새누리당 입당을 결정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 입당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지난 2010년 4대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시장 공천에 탈락, 무속속 시장후보로 출마, 당선된 후 현재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무소속 자치단체장을 고수해 왔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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