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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가 46명, 한국 명승명소 화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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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도 작
민병도 작 '雪日'

영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46명의 수묵화가들이 한국의 명승명소를 그린 수묵풍경을 전시하는 전시, '영남의 수묵화의 토양'전이 1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4, 5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를 주최하는 작가들은 "호남의 남종화(南宗畵)는 탄탄한 반석 위에 자리 잡은 채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호남과 달리 영남의 전통회화는 상대적으로 척박한 토양에 그 뿌리가 약한 것이 현실이다. 황무지를 일구는 마음으로 작가들이 영남 수묵화의 진흥에 나섰다"고 밝혔다.

민병도, 이원좌(청송), 도병재, 진성수, 남학호, 권기윤(안동), 이태활, 박충호(서울), 김학곤(전주), 백현호(광주), 박진균(천안), 박문수(광주), 이장원(대전), 김호교, 강상복(울산), 박옥남(부산), 최종국(울산), 금동효, 강순경, 김숙자, 김영권, 김위경, 김유미, 김주호, 김태분, 김태선, 김혜경, 박강미, 박정옥, 심정환(경남), 윤종호, 임정숙, 전병욱, 정경화, 정동주, 이화우, 정세완, 정호영, 조경미, 최성화, 추영태, 조명선(울산), 정인우(부산), 유영숙(울산), 이순식(울산), 서정숙(부산) 씨가 출품했다. 053)606-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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