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알포트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동민(가명'19'본지 6월 26일 자 8면 보도) 군에게 성금 1천861만1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세원환경㈜ 10만원 ▷박수정 3만원 ▷김수일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동민 군의 아버지 이병훈(가명'50) 씨는 "우리 가족과 같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시는 분이 많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 가족도 이 고비가 지나고 나면 어려운 사람들 도우면서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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