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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폐지, 시즌3 끝으로 결국 퇴장…우승자 데뷔도 아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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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폐지 소식이 전해졌다.

'위대한 탄생'이 시즌3를 끝으로 폐지됐다.

10일 MBC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 올해 3월 방송된 시즌3를 끝으로 폐지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탄생'은 시즌3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제작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위대한 탄생'의 폐지 이유에 대해서는 저조한 시청률과 눈에 띄는 스타가 배출되지 않은 점, 시청자들의 미미한 반응 등이 꼽히고 있다.

앞서 '위대한 탄생'은 지난 3월부터 폐지 수순을 밟아왔고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는 '댄싱위드더스타'가 방송됐으며 현재는 '파이널어드벤처'가 전파를 타고있다.

위대한 탄생 폐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위대한 탄생 폐지하는구나", "위대한 탄생 폐지되네? 솔직히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약하긴 했지" "위대한 탄생 폐지 아쉽네" "위대한 탄생 폐지되면 이제 새로운 뭔가가 나타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멘토-멘티 제도로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백청강, 구자명, 한동근 등을 탄생시켰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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