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증인출석 거부한 홍준표 검찰 고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사태와 관련해 국회 공공의료 정상화 국정조사특위가 요구한 증인으로의 동행명령을 거부했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는 10일 오후 4시까지 국회에 출석하라는 동행명령장을 거부한 홍 지사에 대해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합의하고 이 내용을 12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키로 했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본인의 결정이 옳았다면 왜 국민 앞에 당당히 주장을 펼치지 않나. 국회가 최대한 예의를 갖춰 출석 요청을 했는데도 정치적 핍박이라고 주장한다면 스스로 지도자이길 포기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지사는 "내가 친박이라면 이렇게 핍박하겠냐"는 취지의 이야기를 언론 인터뷰에서 한 적이 있다.

정우택 국조특위 위원장은 "홍 지사가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출석해 떳떳하게 의견을 개진하길 바랐지만, 한 번의 기회를 더 줬음에도 나오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다"고 했다.

홍 지사가 국회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국조특위는 진주의료업 폐업사태의 진상 규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13일 활동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서상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