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낭만·정렬 넘치는 스페인 예술로의 초대

아양아트센터 스페인문화 특강

(재)아양아트센터에서는 16일 오후 7시 30분 '아양예술대학-정열의 나라 스페인, 역사와 문예의 이중주'를 블랙박스 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양예술대학은 황보영조 경북대 사학과 교수와 최영애 칼럼니스트를 초청해 낭만과 정열이 흘러넘치는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를 맡은 황보 교수는 서울대 서양사학과 및 동대학원 문학석사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콜픔루텐세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를 취득했다. 여기에 음악 칼럼니스트 최영애의 해설로 스페인의 문화와 관련된 음악들을 함께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양아트센터 김형국 관장은 "이번 강의에서 유서 깊은 역사를 통해 열정적인 스페인의 국민성과 대항문화를 알아보고, 투우와 플라멩코 등 스페인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개함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무료. 053)662-3084~5.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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