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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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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야외연극축제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린다. '연극이 없다는 건 인생이 없다는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 26일 개막해 다음 달 11일까지 17일간 휴가철 거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꿈과 낭만의 연극 세계를 안내한다.

올해는 모두 11개국에서 46개 단체가 참여해 200회 공연을 한다. 개막작은 물 위에 100명의 햄릿이 등장해 펼치는 야외공연 '100인의 햄릿'이다. 이외에도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국'내외 다양한 작품이 공연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전국가족희곡낭독 페스타'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연극대본을 직접 낭독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타운 페스타'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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