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약초를 캐러 간 70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낮 12시쯤 구미시 무을면 주민 A(79) 씨가 마을 뒷산에 약초를 캐러 간다며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A씨의 부인(77)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구미시 직원들은 4일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A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특별한 지병이 없고, 평소에도 뒷산에 자주 올라 고사리와 도라지 등을 캤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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