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3 전국 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 경연대회 참가팀 선발을 위한 대구·경북·울산 지역별 예선 심사가 18일 대구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경연대회는 대회의 명칭을 지난해 전국실버합창경연대회에서 '인생에 대한 열정과 활력으로 빛나는 노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골든에이지합창경연대회로 바꾸고, 참가단체의 음원 심사로 진행하던 예선 진행방식을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눈 지역별 경선방식으로 강화했다.
골든에이지 합창 경연대회 참가팀은 만 59세 이상으로 구성된 남성, 여성, 또는 혼성의 20명 이상 45명 이내(반주자 포함)로 구성된 순수 비직업동호인으로 구성된 어르신 합창단이다. 또한, 10월 결선 대회 수상팀들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각 1천만원에서 200만원까지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 행사는 전국 규모의 합창 경연대회로는 유일하게 어르신만을 위한 합창 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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