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총장 김남석)는 휴먼 서비스 특성화를 통해 '건강생애를 선도하는 직업 리더'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보육, 장애보육, 운동재활, 보건의료, 간호, 사회복지 등 대표 브랜드 학과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직업 리더를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NCS(국가표준직무능력)를 활용한 교육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4월 교내에 지하 2층, 지상 5층에 연면적 8천779㎡ 규모의 '보건관 및 컨벤션홀'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2015년 1월에 완공되는 보건관은 보건의료 실습실과 멀티미디어실을 비롯한 최첨단 교육시설, 학생들의 휴식과 복지를 위한 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양질의 실무'취업교육과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산업계의 수요를 대학 교육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산업계가 원하는 기술인재를 재교육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학 특성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것.
계명문화대는 올해 1월 고등직업교육 평가인증원으로부터 '고등직업교육 품질인증'을 획득, 직업교육 분야의 우수성을 공인받기도 했다.
교육역량강화사업 5회 선정(2008년, 2010~2013년)뿐 아니라 국가표준직무능력를 활용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 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비교과 입학전형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남석 총장은 "학과들이 가지고 있는 휴먼 서비스 분야의 공통성과 각 전공의 특수성을 융합해 '통섭의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하겠다"며 "새로운 교육수요 창출과 특화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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