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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최초 외투기업 KNT 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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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의 첫 외국인투자기업인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의 한국법인 KNT(Korea Nakamura-Tome)가 최근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에 따르면 정밀복합가공기 분야에서 세계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일본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이 투자한 KNT는 15일 초정밀복합가공기 2호기 제작을 완료하고 세계 3대 공작기계전시회인 독일 EMO전시회에 출품키로 했다.

지난달 생산된 1호기는 나카무라토메 일본 본사에 전시돼 있으며 3, 4호기는 생산 중이다. KNT에서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유럽, 일본, 미국, 중국 등으로 수출된다.

KNT는 1천970만 달러가 투입돼 지난해 10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부지 1만9천835㎡ 규모로 건립됐으며 올해 4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KNT는 제품생산에 소요되는 부품 및 자재는 지역 업체를 비롯한 국내에서 대부분 조달할 계획으로 생산이 본격화되면 고용 창출과 협력기업 매출 증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은 일본 이사카와현 하쿠산시에 본사를 둔 공작 및 광학기기 전문 제조사로 현재 세계 29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연 1천57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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