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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입장은…"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활성화 사회적 약자 배려 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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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에 따른 정책 집행 사례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 울릉군(군수 최수일'사진)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등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정책 집행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체장 산하 법정위원회에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위원회 참여 비율도 낮다는 지적에 대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위원회 참여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관련, 울릉군은 "매년 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해 2008년부터 총 7회에 걸쳐 127명의 학생을 뉴질랜드, 미국 등을 방문토록 했다"며 "또 2015년까지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및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난개발 방지를 위한 군의 정책 사례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 울릉군은 "5월 '2025년 울릉군 기본계획'을 승인'공고했고, 현재 울릉군 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의뢰했고, 결과에 따라 제2차 항만공사와 공항건설 예정지인 울릉읍 사동리 일대를 비도시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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