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해명 '박기웅 응원글' 우리 예진이~ "일면식도 없어?"

'에일리 해명'이 눈길을 끈다.

가수 에일리가 최근 화제가 된 '박기웅 응원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에일리는 최근 진행된 KBS2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서 배우 박기웅에 대해 언급하며 해명했다.

에일리는 "박기웅과는 한 번도 만난 사이가 아니다. 때문에 '박기웅 응원글'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고 말했다.

배우 박기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예진(에일리 본명)이 8군데 음원차트에서 1위. 에일리의 '유앤아이'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게 많이 많이 듣고 사랑해 주세요. 에일리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에일리는 이어 "사연을 알고 보니, 내 매니저와 배우 박기웅이 친해서 비롯된 일로 확인됐다" 며 "박기웅의 응원에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에일리 해명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하기도 진짜 힘들겠다. 툭 하면 루머가 터지니..." "에일리 해명, 시원하게 잘 하셨어요" "에일리 노래 너무 좋아요! 대박 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에일리는 팝가수 비욘세의 모창을 해 다른 출연자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