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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교회 "평생학습관 지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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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에 감사패 전달

▲대구 화원교회 비전센터 평생학습관 운영위원장 신용기(왼쪽) 목사가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원교회 제공
▲대구 화원교회 비전센터 평생학습관 운영위원장 신용기(왼쪽) 목사가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원교회 제공

"그동안 아낌없는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지역 복지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역할을 나눠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데 대해 화원교회가 달성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교회 비전센터 평생학습관(운영위원장 신용기 목사)은 21일 오후 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성도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오 달성군수를 초청, '성도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화원교회 비전센터 평생학습관이 운영 중인 햇살푸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공부방, 원어민 영어교실 등의 프로그램에 대해 달성군이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됐다.

달성군은 화원교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화원교회가 펼치고 있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교육,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원교회 비전센터는 지난 2007년 7월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신축돼 국내 종교시설로는 유일하게 평생학습관을 운영, 도시 지역 교회들 중 주민복지 공동체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햇살푸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저소득 가정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아이들은 매일 부모님이 퇴근하는 시간까지 아동센터에서 숙제를 하거나 식사를 하며 보낸다.

또, 원어민 영어 강좌는 대구 미국 문화원에서 파견된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맡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녀노소 매월 500여 명이 찾는 등 인기가 좋다.

게다가 주민들은 월 1만∼2만원만 부담하면 첼로와 플루트, 성악 등 다양한 맞춤형 예능과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체력단력실 등도 이용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김문오 군수는 "지역 복지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이에 화원교회 비전센터장 하중환(49·새누리당 대구시당 대변인) 장립집사는 "달성군의 지원은 비전센터의 평생학습관을 무리 없이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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