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는 19일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도청이전 신도시건설본부에서 사외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영선진화를 위한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공기업들의 과잉투자에 따른 부채 증가와 재정건전성 논란, 도덕 불감증으로 인한 문제점 등 일부 우려에 자율적으로 경영선진화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도민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선제 서비스 제공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도청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영재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지역발전"이라며 "도민 눈높이에 걸맞은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변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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