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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근황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 남편 외조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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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강성연이 피아니스트 남편의 외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연은 2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은 "이번 뮤지컬 덕분에 외조를 받게 됐다"며 "남편이 피아노로 쳐준 뮤지컬 노래 반주를 휴대전화에 넣어 배우들과 듣는다. 용기를 많이 줘 도움이 많이 된다"며 근황을 전했다.

강성연과 현재 '밥 짓는 시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뮤지컬 배우 강필석은 강성연의 남편 외조 자랑에 "정말 재미있다. 상대방 대사까지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은 청량리 노숙인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를 해온 최일도 목사 부부의 실화를 담은 작품.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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