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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 담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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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학교 참가자 모집…친환경 농법·요리 수업 제공

매일신문 도시농업학교가 2013년 하반기 다음 달 문을 연다. 8월 17일부터 시작하는 2013년 하반기 매일신문 도시농업학교는 올겨울 김장을 대비해 무와 배추 등 김장 농사를 목표로 진행한다.

친환경 김장 배추와 무를 재배하기 위한 기초적인 농사법 교육과 함께 무와 배추를 기르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 소규모 도시텃밭에 적합한 기초 농업이론에서부터 친환경 비료와 친환경 농약 제조법, 도시농업의 필요성 등 강좌도 이루어진다.

매일신문 도시농업학교는 가족을 위한 소규모 농업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채소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가족이 함께 채소를 기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또 배추와 무를 수확한 뒤에는 요리 전문가의 지도 아래 조별로 김장을 함께 담그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어서 가족과 이웃 간에 특별한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및 재배기간은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론교육 및 재배 작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론 교육이 끝난 뒤 재배작업은 개인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시간을 택할 수 있다.

이론 교육은 대구 자연과학고(대구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 앞) 녹색환경탐구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재배 장소는 자연과학고 내 '도시농업학교 밭'이다. 대구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 약 17㎡(약 5평)의 텃밭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선착순 100명. 조별 공동 김장담그기는 희망자에 한하며 추후 별도로 신청접수한다.

매일신문 도시농업학교 개강식은 8월 17일 오후 2시 대구자연과학고 녹색환경탐구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053)251-1665, 010-2522-6706.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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