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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 맞으며 암벽 등반…청송 썸머드라이툴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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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면 얼음골서 열려

폭포수가 떨어지는 암벽을 한 클라이머가 오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 대회. 청송군 제공
폭포수가 떨어지는 암벽을 한 클라이머가 오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 대회. 청송군 제공

시원한 폭포수를 맞으며 암벽을 등반하는 '2013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 대회'가 28일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 열렸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북산악연맹과 청송군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일반부 및 남자 장년부 등으로 나눠 개최됐다.

특히 올해 초 열린 '201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 출전해 남자부 난이도 부문 3위를 기록한 박희용(31) 선수와 같은 대회 여자부 난이도 부문 3위를 기록한 신윤선(33) 선수 등 국내 최정상 클라이머들이 대거 참가했다.

드라이툴링은 빙벽등반 장비인 아이스바를 이용해 인공 구조물을 등반하는 경기로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헤치고 오르는 스릴 넘치는 경기다.

이날 경기는 드리이툴링 정식경기와 이벤트 경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벤트 경기는 안전로프를 착용한 클라이머가 암벽을 오르며 다양한 기술 등을 선보였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 대회는 매년 참가선수가 늘어나고 내실있게 성장해 가고 있다"며 "얼음골빙벽밸리사업 등 산악스포츠기반시설 확충으로 청송을 경쟁력 있는 휴양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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